[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백엔드 3기] 12주차 회고

이번 주는 협업에 대해 배우는 주차였다. 개발 강의만큼 열심히 듣지는 않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협업 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다. 열정이 넘쳤던 과거에 하고 싶은 일들을 일단 시작하고 보니, 최근에는 그 일들을 수습하는 조금은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 시기에 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할 일을 어떻게 계획하고 처리해야 하는지 정리해보았고, 기록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고 꾸준한 회고도 시작해보려 한다.

 

KPT 회고

🙉 Keep

강의와 과제를 밀리지 않고 꾸준히 진행했다.

 

🙊 Problem

다른 일정과 겹쳐서 데브코스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 Try

코어타임(평일 13:00~19:00) 동안에는 데브코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페어 프로그래밍

이번 주는 Shortener Url 이라는 주제로 과제를 받고, 팀 내에서 두 그룹으로 나뉘어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평소 1차 목표에 두고 빠른 개발을 추구했던 나는, 과제를 하면서 가지 줄기처럼 깊은 생각을 하며 과제를 천천히 진행하는 팀원들과 매칭되었다. 매일 정한 시간에 모여서 돌아가면서 함께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천천히 깊은 생각을 추구하는 팀원들의 영향을 받아서, 혼자서 과제를 했으면 놓칠 수 있었던 요구사항 부분도 보다 더 꼼꼼히 채워갈 수 있었다. 또한 일단 해보자는 나의 마인드로 팀원들이 너무 깊게 탐구에 빠져 헤매지 않도록 할 수 있었다. 서로의 장점을 잘 결합하여 기간 내에 과제를 구현하여 제출할 수 있었다.

 

shortener url이 무엇이고, 자주 보였던 bitly가 shortener url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과제를 진행하면서 구현해보고 구성 방식을 이해하고, URL과 Base62 알고리즘도 알고 구현 및 사용해볼 수 있었다.

GitHub - Marco-study/springboot-url-shortener-t2: SprintBoot URL Shortener 구현 미션 Repository 입니다.

[3기-C 김소현, 박세준, 이수영] springboot-url-shortener 과제 제출합니다. by twotwobread · Pull Request #32 ·